'청렴 DJ' 나선 유성훈 금천구청장, 청렴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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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등 4급 이상 간부들이 '청렴 아침방송 릴레이'
"오늘 하루만큼은 동료에게 사소한 칭찬이라도 한마디 건네보면 어떨까요?"
지난 21일 아침 금청구청 사무공간에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목소리다.
금천구는 이달부터 '구청장(간부)과 함께하는 청렴 아침방송'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공직생활 경험담, 청렴 노하우 등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교대로 일일 진행자로 나서 공유하고 싶은 청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2~3분간 청내 방송을 통해 운영된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분위기'를 주제로 직장 내 대인관계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돈, 사람, 적성 중 하나만 맞아도 직장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중 충족되지 않았을 때 가장 괴로운 것이 '사람' 문제일 것"이라며 "하루 삼분의 일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 좋은 직원들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존중'"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외에도 ▲ 업무 시작 전 청렴 의식을 갖추기 위한 '청렴 자가학습' ▲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인사 간담회 ▲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라이브 콘서트' ▲ 청렴을 재미있게 퀴즈대회로 진행하는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아침 금청구청 사무공간에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목소리다.
금천구는 이달부터 '구청장(간부)과 함께하는 청렴 아침방송'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공직생활 경험담, 청렴 노하우 등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교대로 일일 진행자로 나서 공유하고 싶은 청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2~3분간 청내 방송을 통해 운영된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분위기'를 주제로 직장 내 대인관계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돈, 사람, 적성 중 하나만 맞아도 직장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중 충족되지 않았을 때 가장 괴로운 것이 '사람' 문제일 것"이라며 "하루 삼분의 일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 좋은 직원들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존중'"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외에도 ▲ 업무 시작 전 청렴 의식을 갖추기 위한 '청렴 자가학습' ▲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인사 간담회 ▲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라이브 콘서트' ▲ 청렴을 재미있게 퀴즈대회로 진행하는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