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사진제공 = 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주관하는 ‘코스모프로프 어워드’(Cosmoprof Awards)의 헤어 제품 부문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25일 밝혔다.

1967년 개최하여 올해로 55회를 맞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최고의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신 미용·에스테틱 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대의 場을 제공하여 전세계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최고의 이벤트이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제품력뿐 아니라 혁신성, 시장성, 시장에 대한 영향력, 브랜드 성장성, 브랜드 가치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영예 있는 상이다.

코스메르나는 글로벌 뷰티 각 분야를 대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심사위원단에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등을 차지하게 되어, 제품 품질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에 기반한 브랜드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코스메르나는 바이오니아가 1992년 창업 이후 뚝심 있게 이어온 R&D 투자 노력의 정점을 찍는 ‘초격차’ 제품이다. 코스메르나는 원료 생산에서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한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2040년 만료되는 글로벌 특허로 보호받으며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고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히 ‘게임체인저’로 불릴 만하다. 바이오니아가 세계 최초로 siRNA를 화장품에 접목하여 개발한 탈모 완화 제품 코스메르나는 자체 개발한 원천 특허 물질 SAMiRNA™(Self-Assembled Micelle inhibitory RNA)의 독보적인 전달력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의 한계점을 극복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바이오니아는 코스메르나의 개발 과정과 동시에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2040년까지 글로벌 특허로 보호되는 물질 특허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바이오니아는 남공주산단 siRNA 원료 양산 공장 투자를 통해, 향후 급속히 증가할 코스메르나 글로벌 수요에 대비한 대량 생산 체재를 준비하고 있는 등 이 분야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기술력과 특허에 기반한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코스메르나가 제품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과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과거 비에날씬이 글로벌 학회에서 건강 식품 다이어트 분야 수상 이후, 연 매출 2345억 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 성공스토리가 바이오니아에게 있다. 코스메르나 또한 이번 세계 최고 권위의 박람회에서 최종 우승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 품질 및 고객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B2B 추가 계약 및 B2C 매출 증대로 이어져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 매출을 가파르게 증가시키며 이 분야 게임체인져로 올라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