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첫 회의를 했다.

"총선 승리로 정권 심판"…민주당 충북선대위 출범
이날 회의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를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강일(청주 상당), 이광희(청주 서원),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이경용(제천·단양),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등이 참석했다.

또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 했다.

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선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5대 정책기조와 선거구별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현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손팻말 퍼포먼스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