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성별·연령별 맞춤 검진…건강관리 트렌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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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이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건강검진센터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검진센터로 한국인의 건강검진 표준을 제시하고 새로운 건강검진 모델 도입을 통해 국내 건강검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의 건강의학부는 크게 종합건진센터와 예방건진센터로 운영된다. 본원에 있는 예방건진센터에서는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검진, 그리고 백신 등이 포함된 통상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종합건진은 성인병과 암검진, 그리고 VIP 검진 등 정밀한 검사에 특화됐다.
종합건진센터는 서울과 수원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두 센터 모두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는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 있다. 경기 용인 흥덕 IT밸리의 수원종합건진센터는 신분당선 수원신갈과 가깝다. 경기 남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각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최신형 3.0T MRI 장비를 추가적으로 도입해 진단의 정확도를 올렸다. 안구단층검사 등 최신검사도 추가해 일상 속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이같은 운영 노하우와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은 비대면, 일상생활 관리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강북삼성병원은 건강검진 트렌드 선도를 위해 라이프로그(life-log)를 활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 적용했다. 특히 암 뇌혈관 질환에 대한 성별,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검진 적용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적용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의 비전과 핵심가치인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를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고객이 최상의 의료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빅데이터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부터 축적해온 100만명 이상의 건강검진 코호트 데이터와 강북삼성병원 환자 200만명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한 웨어 하우스도 구축하며, 본부 산하 헬스케어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코호트, 빅데이터 등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강북삼성병원의 건강의학부는 크게 종합건진센터와 예방건진센터로 운영된다. 본원에 있는 예방건진센터에서는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검진, 그리고 백신 등이 포함된 통상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종합건진은 성인병과 암검진, 그리고 VIP 검진 등 정밀한 검사에 특화됐다.
종합건진센터는 서울과 수원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두 센터 모두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는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 있다. 경기 용인 흥덕 IT밸리의 수원종합건진센터는 신분당선 수원신갈과 가깝다. 경기 남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각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최신형 3.0T MRI 장비를 추가적으로 도입해 진단의 정확도를 올렸다. 안구단층검사 등 최신검사도 추가해 일상 속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이같은 운영 노하우와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은 비대면, 일상생활 관리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강북삼성병원은 건강검진 트렌드 선도를 위해 라이프로그(life-log)를 활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 적용했다. 특히 암 뇌혈관 질환에 대한 성별,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검진 적용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적용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의 비전과 핵심가치인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를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고객이 최상의 의료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빅데이터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부터 축적해온 100만명 이상의 건강검진 코호트 데이터와 강북삼성병원 환자 200만명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한 웨어 하우스도 구축하며, 본부 산하 헬스케어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코호트, 빅데이터 등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