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소장 미술품 순회전…회화·조소 등 40여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경북 5개 문화예술기관에서 소장 미술품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에선 '정물'을 주제로 회화, 조소, 사진 등 40여 작품이 소개된다.

미술의 한 형태인 정물은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표현하는 방법이다.

순회 전시회는 경북도서관(3.26∼4.7일)을 시작으로 대구시립 서부도서관(5.3∼5.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8.2~8.25일), 달성문화센터(9.3~9.29일), 성주문화예술회관(10.7~10.20일)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