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잠수함, 동해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1천㎞ 표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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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평양함대는 동해(러시아군은 일본해로 표기)에서 볼호프 잠수함이 칼리브르 PL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약 1천㎞ 거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전투 훈련 일정에 따라 태평양함대 볼호프 디젤-전기 추진식 잠수함이 수중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개념적 적의 포병 진지를 모방한 해안 목표물에 발사됐다"고 밝혔다.
함대는 "이 발사에 앞서 잠수함은 지정된 지역에 비밀리에 배치됐다"며 "예정된 시간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하바롭스크 슈르쿰 전술장에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사 거리는 1천㎞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천500㎞ 대함·대지 순항미사일로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도 배치됐다.
/연합뉴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전투 훈련 일정에 따라 태평양함대 볼호프 디젤-전기 추진식 잠수함이 수중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개념적 적의 포병 진지를 모방한 해안 목표물에 발사됐다"고 밝혔다.
함대는 "이 발사에 앞서 잠수함은 지정된 지역에 비밀리에 배치됐다"며 "예정된 시간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하바롭스크 슈르쿰 전술장에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사 거리는 1천㎞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천500㎞ 대함·대지 순항미사일로 수상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도 배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