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하반기 외환시장 구조개선 시행 문제없이 실시"
올해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시범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은행은 22일 외환시장 개방과 개장시장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총 15개의 외국 금융기관이 시범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외환시장 개방은 한국시간 자정 이후에도 현물환과 외환스왑이 가능하다.

외환스왑은 외국인투자자가 원화자산에 투자할 때,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거래이다.

한국은행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거래에서 결제, 거래확인, 회계처리 등 관련 절차 전반을 점검·보완할 수 있었다"면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 비해 경쟁력 있는 매수·매도 호가가 형성되는 등 시장유동성 및 가격발견 기능이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