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중국 출장

오영훈 제주지사는 26일부터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리는 '보아오 아시아포럼'에 참석한다.

오영훈 제주지사, 中 보아오 포럼 참석
오 지사는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에서 한국, 중국, 일본을 잇는 국제 카페리 항로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전 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이 모이는 보아오포럼에서 제주의 대외 정책과 신산업을 홍보하고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이어지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제주관광공사와 산둥항구크루즈문화관광그룹의 크루즈 관광 산업 발전 협약식 등도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