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작가상에 복효근·황선만·안학수·황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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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복효근의 시 '소원 비는 곳에서', 황선만의 소설 '꿀알바', 안학수의 동시 '후투티', 황선열의 평론 '미디어 시대, 문학의 역할'이다.
한국작가상은 한국작가회의가 창립 50년을 맞아 제정한 상으로, 수상작들은 작가회의의 각 지회 기관지에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작가회의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본심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 때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