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 결제처에 SSG랜더스·한화이글스 야구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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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두 야구장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일부와 온오프라인 굿즈 매장 일부에서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토스 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탭을 누른 뒤 화면 상단의 현장 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전용 바코드가 생성되고, 매장 스캐너로 해당 바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완료된다.
오프라인 결제도 온라인 결제와 동일하게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와 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두 구단의 야구장을 찾은 고객이 토스페이 결제 수단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해 현장 결제를 하면 최대 2천원 한도에서 결제 건당 20% 캐시백 혜택(1일 3회 한도)을 토스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있는 이글스브루어리에서 생맥주 두 잔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천5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 밖에 각 구단의 일부 온라인 굿즈 매장에서 토스페이로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해 현장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에서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할인(월 1회 한도)해주는 상시 혜택도 있다고 토스는 소개했다.
앞서 토스는 작년 7월과 9월 각각 편의점 CU, 알리페이플러스와 제휴를 맺는 등 토스페이의 국내외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장해왔다.
토스는 추후 제휴사 조율 과정을 거쳐 결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