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봄 시샘하는 폭설…평창 용산리 26.2㎝

수요일인 20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전날 오후 1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적설량은 평창 용산 26.2㎝, 대관령 24.1㎝, 강릉 왕산 24㎝, 구룡령 22.6㎝, 삽당령 22.4㎝, 평창 진부 19.9㎝, 진부령 16㎝, 정선 임계 15.6㎝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산지에는 2∼7㎝, 내륙과 동해안에는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0.6도, 원주 2.1도, 강릉 1.2도, 동해 1.1도, 평창 0.3도, 태백 -2.9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6∼9도, 산지 0∼2도, 동해안 6∼7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 모두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