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진구 등 바로엔터 배우들, 전주영화제서 관객과 토크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5회 영화제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에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 배우들이 관객, 시민들과 함께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바로엔터테인먼트의 공승연, 김상흔, 박문아, 방효린, 변우석, 이수경, 이유미, 이홍내, 진구 등 9명의 배우가 전주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눈컴퍼니'의 이민지, 노재원, 김보라, 박정연 배우가 참여해 촬영 뒷이야기나 배우로서의 활동 등에 대해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배우들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배우들이 관객들과 진솔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는 5월 1∼10일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해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