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일상을 더욱 부드럽고 편안하게…봄시즌 트렌드는 '소프테리어'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회장 김경수)는 ‘2024 S/S 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밝힌 ‘SOFTERIOR’ 가구 트렌드에 따라 고객의 일상을 더욱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끼게 하는 소재와 디자인이 적용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폴린’ 침대는 높은 헤드 디자인의 웅장함과 호텔 같은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침대로, 편안한 쿠션을 원목과 매치하고 좌우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침실 공간을 완성한다. ‘수아베’ 침대는 부드러운 소재의 패브릭과 트렌디한 가죽 패턴의 투톤 조화가 침실 공간을 세련되게 연출한다. 등받이와 머리 부분에 사용된 ‘셔닐’ 패브릭은 이중 직조 방식으로 만들어져 볼륨감과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능하게 했다.

에몬스가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디폰즈’ 또한 고객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디폰즈에 사용된 EX울트라 스프링은 수면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사용자의 체중에 맞게 스프링의 힘이 변화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린넨 비스코스 원단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쾌적하게 잠들 수 있게 했다.
에몬스 ‘오스카’ 소파.  에몬스 제공
에몬스 ‘오스카’ 소파. 에몬스 제공
거실 공간에는 프리미엄 레더를 활용한 ‘오스카’ 소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탈리아 마스트로토사의 최상급 면피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가 시각적·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슬림한 소파 라인과 등방석, 팔걸이, 스틸다리는 거실을 더욱 넓고 시원한 느낌으로 연출해 답답함 없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에몬스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집에서 보내는 양질의 휴식시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집이 가지는 ‘휴식’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몬스는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편리하며, 감성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봄을 맞아 인테리어를 새로 단장하는 고객을 위한 최대 35% 할인 혜택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연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