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취미' BTS 정국, 조리병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지난해 12월 입대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동료 멤버 지민과 나란히 육군 5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1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는 입대 전 평소에도 위버스와 개인 방송 등에서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막국수 등을 공개하는 등 요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며 "밥도 잘 짓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위버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