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카카오 - 밸류에이션 회복 국면📈목표주가 : 5만7000원→5만9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9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체크 포인트]-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하고 인터넷/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지속.-본사 및 기타 사업부문 적정가치 6.1조원, 커머스 사업부문의 적정가치 7.1조원, 페이 지분가치 2.0조원, 뱅크 지분가치 2.3조원, 모빌리티 지분가치 3.3조원, 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4.0조원, Kakao Piccoma 지분가치 1.0조원 및 게임즈 지분가치 0.5조원을 합산.-동사의 선물하기 기능을 오픈 AI 오퍼레이터에 탑재함에 따른 양사간에 강결합 여지 등을 추가 투영하여 커머스 사업부문의 적정가치 산정시 잠재 PER을 20배에서 22.5배로 상향해 관련 적정가치를 기존 6.3조원에서 7.1조원으로 상향 반영.-동사와 오픈AI는 B2C 기반 데이터 및 서비스 제휴에 있어 글로벌 지역 중에서 매우 강한 협상 관계를 가져가는 것으로 해석. 이는 첫째 국내 젠지 세대를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적응을 기제로 활용해, 국내를 B2C 기반 AI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라인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면서 동성과를 글로벌 지역으로 넓히려는 것이며-둘째 동사가 헬스케어,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일상 생활과 연계된 거의 전 세그먼트를 영위하는 것을 통해 구독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 삼성전기 - 중국 반등에 거는 기대📈목
※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는 양현주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매주 월요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재하는 ‘회원 전용’ 재테크 전문 콘텐츠입니다. 한경닷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마친 S&P500 기업 중 76%가 주당순이익(EPS)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S&P500에 속한 기업 77%가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이익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만큼 미 증시가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아직 기우에 불과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S&P500에 속한 기업 중 77%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한 상태다. 그는 "최근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등장과 미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미 증시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조정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KB자산운용 상품개발팀장, JP모건 자산운용 마케팅 부장 등을 거쳐 현재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집중하는 레그넘투자자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투자대상 자산을 9개로 나누고, 하부 투자전략을 57개로 세분화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한 해 동안 기준금리를 4.25% 인상했던 지난 2022년에도 약 12%(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최근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급감하는 등 소비 둔화 우려가 짙어지고 있지만 이 대표는 아직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에도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월엔 LA 산불,
실리콘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 글랜우드크레딧으로부터 14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실리콘투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6.36%)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투는 실리콘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국내 사모신용펀드(PCF) 운용사 글랜우드크레딧을 대상으로 144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상환전환우선주식(RCPS) 404만4344주를 주당 3만2695원에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환 비율은 100%로, 보통주 전환 시 글랜우드크레딧은 실리콘투 지분 약 6.72%를 보유하게 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3월 23일부터 2035년 3월 21일까지다.실리콘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 가운데 940억원은 운영자금에, 500억원은 채무상환에 각각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해외 확장을 위해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 하므로 대규모 투자 유치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중동·중남미·유럽 지역으로 확장을 기대해볼 만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