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서 50대 끼임사고로 숨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익산의 한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19일 익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1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에서 이동 대차(화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장비)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가 이동 대차와 기둥 사이에 끼여 숨졌다.
당시 수리를 위해 멈춰있던 이동 대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인 만큼, 공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익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1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에서 이동 대차(화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장비)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가 이동 대차와 기둥 사이에 끼여 숨졌다.
당시 수리를 위해 멈춰있던 이동 대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인 만큼, 공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