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003570)는 LAH 2차양산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1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이고, 계약금액은 421.7억원 규모로 최근 SNT다이내믹스 매출액 4,080.2억원 대비 약 10.33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4년 03월 19일 부터 2027년 07월 05일까지로 약 3년 3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4년 03월 19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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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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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정대로 오는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영향에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9.67포인트(1.48%) 내린 4만3191.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7.09포인트(2.64%) 하락한 1만8350.1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04.78포인트(1.76%) 떨어진 5849.72로 장을 마쳤다.장 초반 상승 흐름을 타던 뉴욕증시는 장 후반 트럼프의 발언이 전해진 이후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바꿨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의 발언은 마지막에 관세를 유예할 수도 있다는 투자자들의 희망을 꺾었다"고 평가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유가증권시장에서 '투자 큰손' 연기금의 연속 순매수가 40거래일에 이르렀다. 두 달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주식을 사들였다. 심지어 코스피 지수가 3.39% 급락한 지난달 28일에도 주식을 순매수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매매주체 중 ‘연기금 등’은 작년 12월27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4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2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피가 3.39%나 급락한 지난달 28일에도 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달 들어선 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순매수 규모는 1조6740억원이다.직전에 연기금이 가장 긴 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순매수한 건 2011년 11월10일부터 같은해 12월23일까지의 32거래일이었다.연기금이 국내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이유는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져서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국내 3대 연기금의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주식이 27.3%, 해외채권이 8%, 대체투자가 7.7%, 국내채권이 5.3%를 기록한 반면, 국내 주식은 –5%로 크게 부진했다”며 “이러다 보니 작년 말 국내 연기금의 자산배분 내 국내 주식 비중은 최근 5년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연기금은 대체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골고루 순매수했다. 지난달 한 달 동안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45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의 경우 순매수 규모는 722억원으로, 다섯번째였다. 범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회복 조짐이 나타나면서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소비재 보상판매를 지원하는 ‘이구환신’(노후 제품을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발표하자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9.67포인트(-1.48%) 하락한 4만3191.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04.78포인트(-1.76%) 내린 5,849.72, 나스닥 지수 역시 497.09포인트(-2.64%) 빠진 1만8350.19에 장을 마감했다.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