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반려나무 2만8천 그루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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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릉하키센터 앞…산불방지·청렴 캠페인과 함께 진행
동부지방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2일 강릉하키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9종 2만8천650본을 무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유실수는 교환권으로 1인당 5본, 이외 수종은 교환권 없이 선착순으로 최대 5본 등 총 10본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참가자에게 산불 예방 홍보 및 서명운동과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범국민 나무 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후손들에게도 푸른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 국민이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9종 2만8천650본을 무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유실수는 교환권으로 1인당 5본, 이외 수종은 교환권 없이 선착순으로 최대 5본 등 총 10본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참가자에게 산불 예방 홍보 및 서명운동과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범국민 나무 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후손들에게도 푸른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 국민이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