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53분께 경기 동두천시 안흥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동두천 안흥동 야산에 산불…40분 만에 진화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3대와 진화 인력 49명을 신속히 투입해 40분 만인 오전 11시 3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인근 농경지에서 소각 중 불이 옮겨붙어 산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