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아스파라거스 수출 선도조직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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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사), 도 아스파라거스생산자협회, 승운무역 등과 협력해 이날 수출 선도조직을 출범시켰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수출 선도조직 정부 지정서 수여, 수출 확대 및 연구개발(R&D)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일본 바이어들과 수출계약 협의의 장이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재작년 기준 전국 재배면적의 47%, 내수 출하량의 70%, 수출량의 69%를 점유하는 명실상부 아스파라거스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이 확대와 일본 엔저 현상,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폐지 등 악재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임상현 도 농업기술원장은 "수출 선도조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소통·협력해 아스파라거스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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