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 인문학 강의 '마중도 인문학 살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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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구립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마중도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이 이화여대와 함께 '역사를 통해 오늘을 성찰하고, 오늘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특강으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화여대 교수들이 '미국 민권운동의 숨겨진 역사'(3일), '한국 불교 문화유산의 이해'(11일), '아파트 디스토피아 시대, 좋은 이웃 되기의 상상력'(17일), '사설시조로 살피는 조선 후기 삶의 풍경'(24일)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의 정원은 회차당 50명이며, 참여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문학은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도구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강연이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프로그램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이 이화여대와 함께 '역사를 통해 오늘을 성찰하고, 오늘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특강으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화여대 교수들이 '미국 민권운동의 숨겨진 역사'(3일), '한국 불교 문화유산의 이해'(11일), '아파트 디스토피아 시대, 좋은 이웃 되기의 상상력'(17일), '사설시조로 살피는 조선 후기 삶의 풍경'(24일)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의 정원은 회차당 50명이며, 참여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문학은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도구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강연이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