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MLB 시범경기서 교체 출전해 안타…타율 0.375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쳤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7회말 수비 때 우익수로 교체 출전해 8회초 타석에서 중견수 앞으로 안타를 때렸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5(24타수 9안타)로 올랐다.

박효준은 불규칙한 출전에도 꾸준히 안타를 터뜨리며 빅리그 재입성 가능성을 키워가는 중이다.

오클랜드는 1-3으로 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