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비례대표 신청 지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의장단은 13일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한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박 위원장은 해외취업선 통신장 출신으로 선원노조에 투신해 선원 고용안정, 복지확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며 "특히 지난해 노사 합의와 노사정 공동선언으로 선원 일자리 혁신을 성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원노련 8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박 위원장이 국회 진출을 선언한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선원의 목소리가 국회에 크게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