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관광과 축제를 알릴 외국인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18개 시·군을 직접 다니면서 관광지, 축제, 행사를 취재해 자국어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하는 방법으로 경남을 널리 알린다.

경남에 살면서 SNS 활용이 가능한 외국인은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외국인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외국인이 알리는 경남 관광·축제…서포터즈 15명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