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국 130개 철도역사 대상 안전평가 실시
지난 2020년부터 공단이 위탁수행하고 있는 철도역사 평가는 역사의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지난해 130개 역을 평가해 피난 유도설비 정비, 계단 미끄럼 및 추락 방지, 침수 방지시설 및 배수로 정비 등 50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공단은 올해 평가에서 개선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올해 평가는 오는 18일 한국철도공사의 함평역에서 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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