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황운하도 후보신청…이정섭 검사 처남댁 등 영입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01명 신청…국민선거인단이 순위 투표(종합)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에 총 101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연소 신청자는 26세, 최고령 신청자는 68세였고 독립유공자, 화가, 대리운전 기사, 종교인 등 여러 직군에서 신청자가 나왔다고 조국혁신당은 전했다.

조국 대표와 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다고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 조국혁신당은 7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신청을 받았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16일 오후 공개 정견 발표를 한다.

이들 후보자의 비례대표 순번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14∼16일 선거인단을 모집하며 17∼18일 이틀간 순위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가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거인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장은주 영산대 교수가, 간사는 황현선 당 사무총장이 맡았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동규 동명대 교수,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미정 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중소기업·벤처기업 전문가다.

김 교수는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국내외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을 주도한 인물로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대변인을 지냈다.

강미정 씨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처남댁으로 이 검사의 각종 비위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