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게임 특화 카카오 클라우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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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BCS(Beyond Compute Service) m2a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m2a 인스턴스는 AMD의 3세대 에픽(EPYC) 밀란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6㎓의 높은 클록(clock·처리 속도), 최대 vCPU 96개와 384GiB 메모리를 지원한다.
동등한 사양의 해외 클라우드 상품 대비 최대 약 60% 낮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회사가 전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많은 이용자가 동시간 접속하는 MMORPG 장르인 아키에이지 워가 ▲ 안정적인 네트워크 ▲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빠른 확장성 ▲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가용성 측면에서 기술검증(PoC)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카카오클라우드는 게임·공공·금융 등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이 고성능 클라우드를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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