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주한 스페인 대사와 경제분야 등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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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도청 집무실에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스페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 면담 자리에서 "스페인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관광 국가 중 하나고,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자동차 생산도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다"며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스페인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경기도가 한국 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이 외국에서 보기에 매력적인 요인이다"며 "경기도와 스페인 간 상호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자매결연한 이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양 지역의 유대를 강화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경기도가 한국 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이 외국에서 보기에 매력적인 요인이다"며 "경기도와 스페인 간 상호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자매결연한 이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양 지역의 유대를 강화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