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의 여성리더십 단체 'WIR', 세계 여성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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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KGCCI)의 여성 리더십 단체 'WIR'(Women In KoRea)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2024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박현남 한독상의 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각 분야 기업의 여성 경영진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슈미트 대사는 "수십 년 동안의 노력과 많은 발전에도 여성의 성평등은 아직 이루지 못했다"며 "이 목표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의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WIR 공동대표를 맡은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WIR 여성 멘토십의 첫 남성 공동대표로 합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새로운 혁신과 번영을 이끄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독상의 WIR 그룹은 다양한 산업과 국가를 아우르는 여성 경영자들의 네트워크로, 성별·세대·지리에 초점을 맞춰 국내 여성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끌어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행사에는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박현남 한독상의 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각 분야 기업의 여성 경영진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슈미트 대사는 "수십 년 동안의 노력과 많은 발전에도 여성의 성평등은 아직 이루지 못했다"며 "이 목표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의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WIR 공동대표를 맡은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WIR 여성 멘토십의 첫 남성 공동대표로 합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새로운 혁신과 번영을 이끄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독상의 WIR 그룹은 다양한 산업과 국가를 아우르는 여성 경영자들의 네트워크로, 성별·세대·지리에 초점을 맞춰 국내 여성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끌어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