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상반기 명예시장 간담회 개최…"조언과 고견 청취"
강원 삼척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간담회에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폐광지역 대체산업 의료산업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죽서루 국보 승격 등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명예시장들은 삼척도호부 관아 유적, 어울림 플라자, 수소 R&D 특화도시, 생활문화체육공원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시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는 명예시장 제도를 2022년 11월부터 운용하고 있다.

현재 명예시장은 에너지, 관광, 복지, 교육, 농산어촌,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6명이다.

우종원 총무과장은 "명예시장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조언과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