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광주대구고속도서 화물차 간 추돌, 운전자 1명 숨져
지난 7일 오후 9시 10분께 경남 거창군 가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휴게소 인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4.5t 트럭이 앞서가던 6.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t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숨졌다.

당시 6.5t 트럭은 편도 2차로 중 2차로에서 비상등을 켠 채 저속 주행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