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K-팝 콘서트 지원사업’에서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콘서트 개최 지역의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K-팝 콘서트의 관광상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5개 K-팝 행사가 접수돼 인천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INK콘서트는 2017년부터 7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INK콘서트는 200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K-팝 콘서트다.

올해 제15회 INK콘서트는 9월 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