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F/W 서울패션위크'서 563만달러 수주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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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개최한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총 1천179건, 563만달러(약 74억8천만원) 규모의 수주 상담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동구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는 국내 84개 패션 브랜드와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 간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미국이 평균 상담 규모 25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대만,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영국 순이었다.
전체 수주 상담 실적은 직전 시즌 대비 9.5% 증가했다.
시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 해외 수주 성사율, 장소 다양화 등 세 가지 키워드 변화를 추구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참가 브랜드를 선정할 때 해외 심사위원을 영입하고 해외 매출실적 평가 배점을 확대했다.
해외 바이어는 초청 전에 한국 패션 브랜드 구매 이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바이어가 쇼룸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수주 상담 프로그램인 '패션 쇼룸투어'를 도입했다.
시는 수주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후속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월 3∼7일 열린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탄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S/S 서울패션위크에도 패션 디자이너와 기업,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1∼5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동구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는 국내 84개 패션 브랜드와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 간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미국이 평균 상담 규모 25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대만,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영국 순이었다.
전체 수주 상담 실적은 직전 시즌 대비 9.5% 증가했다.
시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 해외 수주 성사율, 장소 다양화 등 세 가지 키워드 변화를 추구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참가 브랜드를 선정할 때 해외 심사위원을 영입하고 해외 매출실적 평가 배점을 확대했다.
해외 바이어는 초청 전에 한국 패션 브랜드 구매 이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바이어가 쇼룸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수주 상담 프로그램인 '패션 쇼룸투어'를 도입했다.
시는 수주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후속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월 3∼7일 열린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탄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S/S 서울패션위크에도 패션 디자이너와 기업,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