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스쿨존 보행환경 개선…맞춤형 시설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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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등 교통약자 통행이 잦은 곳에서 교통환경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시자치경찰 위원회·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스쿨존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사고가 잦은 도로에 맞춤형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불합리한 신호 체계나 차로 등도 점검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 혼잡을 줄일 방침이다.
경찰은 지역 교통 특성을 잘 아는 시민이나 경찰관으로부터 교통시설에 관한 제안을 받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전화나 국민신문고 외에도 '교통 불편 신고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경찰은 오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60일 동안 카카오톡 채널 '인천교통경찰'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개선책을 마련한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찾겠다"며 "획일화된 민원 접수 방법에서 벗어나 폭넓은 제안을 받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시자치경찰 위원회·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스쿨존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사고가 잦은 도로에 맞춤형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불합리한 신호 체계나 차로 등도 점검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 혼잡을 줄일 방침이다.
경찰은 지역 교통 특성을 잘 아는 시민이나 경찰관으로부터 교통시설에 관한 제안을 받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전화나 국민신문고 외에도 '교통 불편 신고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경찰은 오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60일 동안 카카오톡 채널 '인천교통경찰'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개선책을 마련한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찾겠다"며 "획일화된 민원 접수 방법에서 벗어나 폭넓은 제안을 받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