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이 34억8000만원은 돼야 대한민국 상위 1% 가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1%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60억8000만원이었고, 전체 자산의 82.9%는 부동산으로 보유 중이었다. 15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025 가계금융ㆍ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순자산 상위 1% 커트라인은 전년(33억원)보다 5.5% 올라갔다. 올해 기준으로 상위 0.1%의 기준선은 97억1000만원, 상위 5%는 16억3000만원, 상위 10%는 11억원이었다.이들은 평균 63세의 가구주로, 가구원수는 2.84명이며, 74.2%가 수도권에 거주했다. 자산 구성에서는 거주 목적 외 부동산 비중이 1년 사이 55.7%에서 57.9%로, 거주 주택 비중도 23.7%에서 25%로 늘며 부동산 쏠림이 커졌다. 반면 금융자산 비중은 18.9%에서 15.3%로 감소했다. 연 소득은 평균 2억5772만원으로, 2024년(2억4395만원)보다 1377만원 늘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은 “자산이 많을수록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는 ‘부의 집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금융자산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이 자산 상위 계층에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여유 자산의 조기 확보가 부자로 가는 지름길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15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국내 대형 로펌들이 급변하는 법률 수요에 맞춰 전문 조직을 잇따라 신설 확대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은 '경영권분쟁센터'를, 법무법인 태평양은 '택스솔루션센터'를 각각 출범시켰다. 광장, 행동주의 펀드 대응 조직 확대광장은 기존 경영권분쟁전담팀을 확대 개편한 '경영권분쟁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개정 상법 시행 이후 행동주의 펀드와 소수주주의 경영 참여가 잇따르면서 기업들의 거버넌스 방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선제적 조직 개편이다.센터는 정다주·이세중 변호사가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정 변호사는 대법원 법원행정처 출신 부장판사로 SM엔터테인먼트, 한국콜마 등 주요 경영권분쟁 소송을 이끌었고, 이 변호사는 광장 기업자문그룹 핵심 파트너로 다수의 M&A 및 주주행동주의 대응 자문을 수행해 왔다.조직은 '경영권분쟁팀'과 '주주행동주의대응팀'의 투 트랙(Two-Track) 체제로 운영된다. 경영권분쟁팀은 장이준 변호사가, 주주행동주의대응팀은 DL그룹 법무담당 임원 경력의 김유석 변호사가 각각 팀장을 맡는다. 주주행동주의대응팀은 분쟁 사전 예방부터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 소통, 협상을 통한 대안적 해결까지 전략 컨설팅 관점의 통합 자문을 제공한다.광장은 얼라인파트너스의 공격 대상이 된 6개사 중 가비아, 에이플러스에셋, 솔루엠, 덴티움 등 4개사의 자문을 맡는 등 최근 국내 주요 경영권분쟁 사건에 폭넓게 관여해 왔다. 문호준 대표변호사는 "경영권분쟁과 주주행동주의 대응은 앞으로 로펌의
KB금융그룹은 16일 경찰청과 금융사기 및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배포하고 피해자를 위한 심리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능력진단시스템과 연계해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