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이스트 찾은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미래 함께 만들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주선 사장, 카이스트 찾아 특강
    "디스플레이, 무궁무진한 미개척지"
    연구센터 3기 협약식도 진행
    최주선 사장이 KAIST에서 특강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최주선 사장이 KAIST에서 특강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이 모인 카이스트를 찾아 "디스플레이 산업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와 연구 영역이 무궁무진한 미개척지"라고 강조했다. "여러분이 꿈꾸는 무한한 도전이 가능한 곳"이라면서 직접 인재 확보에 나섰다.

    최 사장은 6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부와 대학원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상상을 뛰어넘는 여정(Samsung Display, Journey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했다.

    최 사장은 자신의 커리어 여정과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재료, 기계, 광학 등 이종 기술을 결합하고 최적화해내는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은 통찰력 있는 산업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주선 사장이 KAIST에서 특강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최주선 사장이 KAIST에서 특강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최 사장은 '아임 파인 큐!(I AM Fine Q)'로 요약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미래 비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임 파인 큐'는 노트북 및 태블릿(IT), 전장(Automotive), 마이크로 디스플레이(Micro Display), 폴더블(Foldable)와 QD-OLED 등 주력 사업 분야 영문 앞글자를 딴 비전이다.

    최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모토 '아름답고 벅찬 우리의 미래'가 실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학생들 가슴 속에 있는 아름답고 벅찬 미래 역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현실로 가꿔가길 기대한다"면서 강연을 마쳤다.
    KAIST 학생들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전시 제품을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KAIST 학생들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전시 제품을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이날 특강에 앞서 KAIST 본관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KAIST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3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 사장과 이창희 연구소장(부사장)을 비롯해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디스플레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이번 3기 협약 체결로 앞으로 5년간 산학 공동 연구가 계속 진행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KAIST는 그동안 유기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디스플레이 선도국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유지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학별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하는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도입했고 최근 8개 대학으로 확장했다.
    최주선 사장(오른쪽)과 이광형 총장이 삼성디스플레이-KAIST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3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최주선 사장(오른쪽)과 이광형 총장이 삼성디스플레이-KAIST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3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하메네이 사망 14시간 뒤에야 美 규탄…정상회담 앞두고 몸 사린 中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국도 ‘간접 타격’을 받았다. 중동 내 최대 우방이자 주요 원유 수입원인 이란 정권의 존망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가 미국 규탄 성명을 낸 것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지 14시간이나 지난 뒤였다. 그나마 미국과 이스라엘을 직접 거론하지도 않았고, 경제 제재와 이란 군사 원조 같은 ‘액션’도 전혀 취하지 않고 있다. 한 달도 안 남은 미·중 정상회담, 경제난, 미국과의 군사력 격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中 비판 목소리는 냈지만하메네이 사망 소식은 지난 1일 새벽 전해졌지만 중국 당국은 그날 오후까지 별도 논평을 내지 않았다. 그러다 저녁 6시37분께 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거론하지 않은 채 “이란 최고지도자를 공격·살해한 것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비슷한 시각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화 통화 내용도 공개됐다. 왕 장관은 통화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미국 간 협상 과정에서 이란을 공격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BC 뉴스 인터뷰에서 하메네이 사망설을 확인한 지 14시간 만이었다. 하메네이 사망 이후 한동안 입장 수위를 놓고 내부적으로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관측된다.2일엔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미국과 이스라엘은 주권 국가의 지도자를 공개적으로 살해하고 정권 교체를 선동하며 이를 일종의

    2. 2

      “실질 임금 또 마이너스 악몽”…호르무즈해협 봉쇄에 일본 물가 초비상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일본에선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물가 상승이다. 원유 등 자원 가격이 급등하면 일본은행이 내건 2% 물가 안정 목표를 크게 넘어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목표로 하는 실질 임금의 지속적 상승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수입하는 원유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 에너지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데, 이란에 의한 사실상 운항 금지가 장기화하면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 원유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구마노 히데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작년 6월 미국의 이란 공격 전후로 원유 가격이 20% 상승한 전례를 근거로 “이번에는 최대 35% 정도 올라 (현재 배럴당 60달러대에서) 90달러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에 말했다. 그는 “공격이 장기화하면 광범위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마노 수석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원유 가격이 35% 오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신선식품 제외)는 0.5% 상승 압력을 받는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휘발유 감세 및 전기·가스요금 보조가 물가를 0.9%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책의 절반 정도는 원유 급등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일본은 작년 말 기준 254일분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원유 공급이 중단될 우려가 생기면 비축유 방출이 허용된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비축유 방출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

    3. 3

      美, 4명 중 1명만 "공격 지지"…중간선거 영향 미치나

      미국인 4명 중 1명만이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현지시간)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응답자의 27%만 이번 이란 공습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43%는 반대했으며, 29%는 의견을 유보했다.이번 조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개시한 직후인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약 90%는 공습 사실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답해 사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력 사용 방식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두드러졌다. 전체 응답자의 56%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너무 쉽게 사용한다”고 평가했다.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7%가 이 같은 비판적 견해에 동의했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23%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력 사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며, 무당층에서는 60%가 이 같은 의견을 보였다.공화당 지지층 내에서는 공습을 두고 찬반이 엇갈렸다. 공화당 응답자의 55%는 공습을 지지했지만, 13%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공화당 응답자의 42%는 이번 작전이 미군 사상자로 이어질 경우 이란 공습 지지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9%로 집계됐다. 이는 2월 18~23일 실시된 이전 로이터·입소스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번 공습은 미국 중간선거의 첫 예비선거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 시작됐다. 중간선거는 대통령 임기 4년 중 정확히 중간 시점에 실시되는 연방의회 선거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없는 해에 치러지며, 하원 전체 435석과 상원 100석 중 3분의 1이 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