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패션봉제공동브랜드 'URZ' 2024 신상품 출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상품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양식을 제안하는 'In Nature'(인 네이처)로, 그래픽 티셔츠와 유기농·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자동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상품 개발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URZ는 신상품 주제에 맞게 캠핑이나 여가 활동 등 자연에서 활동하기에 편하고 실용적인 티셔츠와 맨투맨, 원피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한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회장은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확장해 URZ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봄·여름 기획상품은 유어즈샵 누리집과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디자이너 쇼핑몰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URZ는 '당신을 위한 가장 특별한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유니크 리얼리티 존(Unique Reality Zone)의 약자로 2016년 패션제조 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공동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성북구 공동브랜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