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행정 강화" 보은군 정책 실명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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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펴기 위해 '정책 실명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이나 용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이름과 추진과정을 기록·관리하는 것이다.
군은 건설사업의 경우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연구·용역의 경우 1억원 이상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실명제 대상 사업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2014년부터 정책 실명제를 시행했다.
지난 3년간 110건의 사업이 실명으로 추진됐다.
/연합뉴스

군은 건설사업의 경우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연구·용역의 경우 1억원 이상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실명제 대상 사업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2014년부터 정책 실명제를 시행했다.
지난 3년간 110건의 사업이 실명으로 추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