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기물 감량'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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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자치구 개선방안·컨설팅 지원
서울시가 20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른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자치구 성과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개선방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폐기물 재활용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행정·재정·기술 지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재활용 제품의 고품질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각 자치구에서 수거·선별한 재활용품이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제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ORA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분야 성과평가 지표 개발에 참여하고 성과가 부진한 자치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등 평가 과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KORA는 또 자치구 및 선별시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야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성과 평가와 연계해 폐기물 감량과 고품질 자원 확보에 기여한 자치구와 재활용 선별시설을 선정해 시상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20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른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자치구 성과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개선방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폐기물 재활용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행정·재정·기술 지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재활용 제품의 고품질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각 자치구에서 수거·선별한 재활용품이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제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ORA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분야 성과평가 지표 개발에 참여하고 성과가 부진한 자치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등 평가 과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KORA는 또 자치구 및 선별시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야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성과 평가와 연계해 폐기물 감량과 고품질 자원 확보에 기여한 자치구와 재활용 선별시설을 선정해 시상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