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불씨 날려 주택에 옮겨붙어 화재…3천만여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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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태운 뒤 남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져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5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6분께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60대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시간 37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30㎡와 압축포장 사일리지(곤포사일리지) 100여개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주택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아있는 불씨가 날려 압축포장 사일리지로 옮겨붙어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5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6분께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60대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시간 37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30㎡와 압축포장 사일리지(곤포사일리지) 100여개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주택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아있는 불씨가 날려 압축포장 사일리지로 옮겨붙어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