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패션 기업 더캐리 이은정 대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서울지방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모범납세자 포상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대표는 성실한 납세와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묵묵히 펼쳐온 모범납세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등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을 전개하고 있는 더캐리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CSR 캠페인 ‘캐리산타’와 더불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열매 그리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는 등 꾸준한 사회•경제적 기여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은정 대표는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라 생각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여성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2023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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