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에게 대중교통비 최대 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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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진 'K-패스' 사업에 앞서 시행
경남도는 오는 5일부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정부는 올해 5월부터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를 도입한다.
도는 1∼6월 사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청년에게 최대 6만원까지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경남에 주소를 두면서 1999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19∼24살)이 시·군 시내버스, 부산김해경전철, 양산 지하철을 이용하면 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때 등록한 선불형 교통카드 1∼6월 사용 내역을 조회해 오는 7∼8월께 신청할 때 입력한 개인별 계좌로 현금을 입금한다.
1∼6월 사이 쓴 대중교통 요금이 6만원이 넘으면 6만원까지, 6만원 미만이면 쓴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이전 올해 1월부터 사용한 대중교통비는 소급해 인정한다.
경남도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로서비스'에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5일부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정부는 올해 5월부터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를 도입한다.
도는 1∼6월 사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청년에게 최대 6만원까지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경남에 주소를 두면서 1999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19∼24살)이 시·군 시내버스, 부산김해경전철, 양산 지하철을 이용하면 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때 등록한 선불형 교통카드 1∼6월 사용 내역을 조회해 오는 7∼8월께 신청할 때 입력한 개인별 계좌로 현금을 입금한다.
1∼6월 사이 쓴 대중교통 요금이 6만원이 넘으면 6만원까지, 6만원 미만이면 쓴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이전 올해 1월부터 사용한 대중교통비는 소급해 인정한다.
경남도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로서비스'에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