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체육회 스포츠가치 우수상 수상
대한하키협회는 이상현 회장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 가치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 가치부문은 나눔, 인권, 안전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열렸다.

이상현 회장은 2021년 대한하키협회장 취임 이후 클린 하키 캠페인을 시작, 투명하고 윤리적인 하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왔고 2022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외조부인 고(故)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버지 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 체육 사상 최초로 3대째 종목 단체장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