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천연기념물 '고니'…뜻밖의 발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연기념물 '고니'…뜻밖의 발견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고니' 2마리가 울주군 온양읍 들녘에서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니는 지난달 7일 청년시민조류감시모임 회원인 이재호 씨 사진에 담기면서 처음 확인됐다.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온산읍과 온양읍 들녘을 오가며 먹이 활동을 하는 장면들이 계속 포착됐다.

    김성수 조류전문가(박사)는 "큰고니는 태화강을 매년 찾고 있지만 고니가 온 것은 처음이다"며 "일본이나 남쪽에서 북쪽으로 먼 여행을 떠나기 전 체력을 키우기 위해 먹이가 풍부하고 안전한 온양 들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들의 사파리를 주제로 철새 관광 일상화를 추진하는 해에 희귀한 새들이 많이 관찰되고 있다"며 "이는 울산시가 선진 철새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고니는 국내에서 100여 마리가 월동할 정도로 귀한 새다.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 끝이 검은색이면서 눈 아랫부분에 이 검은색보다 작고 노란 동그라미가 있다.

    영어 명칭은 '툰드라스완'(Tundra Swan)으로, 북쪽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라시아대륙 북부, 알래스카, 캐나다에서 번식하고 한국, 일본, 유럽 서부에서 월동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ADVERTISEMENT

    1. 1

      아이돌이 쏜 상품권 30장, 직원이 다 썼다?…이마트 '발칵'

      그룹 NCT의 멤버 재민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상품권 선물을 한 가운데 해당 상품권 브랜드의 직원이 해당 상품권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다.재민은 지난 1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오늘은 화...

    2. 2

      "며느리가 복덩이같다"…아들 결혼 앞두고 복권 '10억 잭팟'

      잊고 있던 즉석복권을 무심코 긁었다가 10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동행복권은 '스피또2000' 66회차에서 1등에 당첨된 A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복권 당첨자는...

    3. 3

      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서 완승…소송비 96억 돌려받는다

      한국 정부가 스위스 승강기 기업 쉰들러가 제기한 3250억 원 규모의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전부 승소한 가운데, 법무부는 "현재로선 쉰들러가 판정 취소소송을 제기할 만한 사유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번 판정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