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 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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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시범운영 점검단 회의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유한범 공동대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윤오 위원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범운영 개시 후 온라인 경주 영상 무단 송출, 신종 경마방 가맹점 모집 등 합법 온라인 경마 정보를 이용한 불법적 움직임이 우려됨에 따라 유사 행위와 관련한 선제 대응 필요성과 법적 조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취지를 훼손할 수 있는 유사 행위 행태가 포착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가동 중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단속을 강화, 국민들을 불법 경마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