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5만6천14대의 구매보조금 6천436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올해 전기·수소차 5만6천대 구매보조금 6천436억 지원
전기차 5만4천313대 5천375억원, 수소차 1천701대 1천54억원, 추가지원금 7억원 등이다.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는 최대 지원금이 1천90만원, 버스 1억9천40만원, 화물차 2천6만원 등이다.

수소차는 승용차 3천500만원, 버스 3억5천만원, 화물차 4억5천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350대까지 대당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이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도가 구매보조금을 지원한 전기차는 10만44대(승용차 7만2천787대·버스 3천601대·화물차 2만3천656대), 수소차는 7천229대(승용차 7천197대·버스 31대·화물차 1대)에 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