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응급실 개방 열흘째…민간인 누적 67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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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에서 32명, 국군대전병원에서 14명, 국군양주병원에서 4명, 국군포천병원에서 2명, 국군춘천병원에서 2명, 국군홍천병원에서 2명, 국군강릉병원에서 2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5명, 국군고양병원에서 1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