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정책보험료 최대 92.5% 지원…올해 175억원 투입
충남 서산시는 올해 175억원을 투입해 농민들의 농업정책보험료를 최대 92.5%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율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75%, 농기계종합보험 80%, 농작물 재해보험 92.5%다.

이들 보험은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