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캐릭터 '까망·리니' 자체 제작…소통 활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까망'은 전주시의 상징 조류인 까치를 모티브로 시민들의 가까운 곳에서 희망의 소식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까치와 바랄 망(望)자와 결합해 '까망'이라고 명명했다.
'리니'는 나라가 태평하고 세상이 평온할 때 나타난다는 전설의 동물 기린과 기린봉을 모티브로 기린의 '린'자를 발음하기 쉽도록 흘려 표현했다.
시의회는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캐릭터들을 자체 제작해 외부 용역비에 드는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이들 캐릭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기동 의장은 "캐릭터 활용을 통해 시민 곁에서 공감하고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