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한국국제물류협회 제공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한국국제물류협회 제공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원제철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회장(사진)이 제12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제11대 회장으로도 활동한 원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총회 회원사의 동의를 만장일치로 받았다.

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협회가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가장 먼저 물류 산업화를 위한 물류정책기본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